온유가족의 I국 이야기

선교적 관점에서의 간략한 이스*엘 소개

공지사항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는 2000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성경시대의 이스라엘은 가나안정복 시대 이후로부터 바벨론 유수까지 그리고 이후에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시대를 거쳐서 헬라제국과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의 마지막 함락과 함께 유대인들은 유대땅에서 추방되고 그 땅은 황제의 명령에 의해 팔레스티나라는 유대인들의 과거 원수였던 블레셋인들의 이름을 기초해 바뀌게 됩니다. 현대 이스라엘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1948년  5월 14일 초대 수상인 다비드 벤구리온의 선언과 함께 시작됩니다. 그러나 시작되자마자 아랍연합군과 전쟁이 시작됩니다.

 

유대인과 아랍인

과거 무슬림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국이 아랍인과 유대인 양쪽에 독립을 약속하므로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아랍인들은 팔레스타인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를 세우기 원합니다. 현재 서안지구(파타 정부)와 가자지구(하마스)에 약 440여만명의 팔레스타인 아랍정부의 자치하에 있는 아랍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지역에는 630만명의 유대인과 174만명의 아랍인들이 이스라엘 정부 아래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극소수

유대인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원한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유대인들이 기독교인들을 핍박했지만 로마국교화 이후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중세와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들은 기독교 세계인 유럽에서 돼지와 같은 짐승의 취급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국가인 독일의 나치에 의해 홀로코스트라는 대학살을 당하고 맙니다. 

그래서 유대인에서 그리스도인(메시아닉 쥬라고 부릅니다)으로 개종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차별과 핍박을 받게 됩니다. 현재 믿는 신자의 수는 인구수 600만 유대인중 최소 5천에서 1만 5천 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개척되고 믿는 자들의 수가 늘고 있음은 감사한 일입니다.

아랍인 가운데에는 약 6%의 신자가 있는데 고대로부터 신앙을 지켜서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라말라, 베들레헴 등의 기독교인이 많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랍인 무슬림들의 핍박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열악한 삶 때문에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형편입니다.